이은용 대사는 2024.11.14.(목),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29) 참석을 위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한 이강덕 포항시장 및 Ruhangiz Heydarova 한국-아제르바이잔 문화교류협회(SEBA) 회장을 관저로 초청하여 환영만찬을 가졌다.
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가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한편, 아제르바이잔 지방 도시와의 도시 간 협력에도 관심을 표명하였다.
Heydarova SEBA 회장은 COP29 계기 포항시장의 아제르바이잔 방문을 환영하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개인들도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. 이 대사는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간 기후변화 대응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, 그리고 양 국가의 도시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