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은용 대사는 2024.11.16.(토),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29) 참석을 위해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한 국회 대표단(나경원 의원(단장), 한정애, 박지혜 의원)을 관저로 초청하여 환영만찬을 가졌다.
나 의원은 파리협정 이행 및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을 설명하고,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의회와 정부, 시민단체 등이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. 이 대사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국회의 역할이 필수적이라는데 깊이 공감하며, 한국과 아제르바이잔 간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 등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.
참석자들은 탈플라스틱, 녹색 성장 등 환경 문제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으며, 기후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기로 하였다.